개인작업과 전시 등 개인적 작업에 집중합니다.

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습니다. 지금도 응원해 주시고요. 그간 경험도 쌓고 돈도 모을겸 닥치는대로 개인 작업 외 돈만주면 사진을 찍어왔습니다.
이제는 때가 된것 같아 개인적 작업과 활동에 집중하려 합니다. 앞으로 태어날 아이와 새롭게 바뀔 가족을 위해 조금 더 나의 색을 찾아야 한다는 자각이 들었습니다. 늘 느긋하게 흘러왔습니다. 하지만 이제 한명의 사진사로서 확실한 색을 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.
당분간(가능하다면 평생) 개인작업과 전시 등 개인적 작업에 집중합니다.
아, 지금까지 정기적으로 작업하는 클라이언트들만은 그대로 유지됩니다. 그 분들께는 항상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.